차승원 "'어느 날' 빌런 김성규, 매력적이고 귀여워"

입력2021년 11월 26일(금) 14:41 최종수정2021년 11월 26일(금) 14:43
차승원 김성규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어느 날' 차승원이 김성규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극본 권순규·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명우 PD를 비롯해 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성규는 극 중 맡은 북부교도소의 최상위 권력자 도지태 역에 대해 "단순한 악역이 아니다. 이전에 맡았던 역할과 다르다"며 "전작에서의 악역은 하이에나인데 이번에는 사자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승원은 "김성규가 맡은 역할이 빌런이지만 원작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저랑 부딪히는 캐릭터가 아닌데 김수현이 다리 역할을 해 준다. 김수현이 '김성규에서 엄청난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차승원은 "이게 단순한 빌런이 아니다. 제가 보기엔 귀여운 면도 있다. 제가 바라보는 도지태는 귀엽기도 하다"고 전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오는 26일 밤 12시에 첫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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