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하승진 "허재 감독님 아니었음 선수 생활 오래 못했을 것" [TV캡처]

입력2021년 11월 26일(금) 23:44 최종수정2021년 11월 26일(금) 23:44
해방타운 / 사진=JTBC 해방타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해방타운' 농구선수 하승진이 농구감독 허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제자 하승진, 전태풍과 차박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내가 훈련을 제일 안 시킨 감독이었다. 우승만 생각하면 훈련을 강행할 수도 있었지만 너 때문에 단체 훈련을 시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하승진은 "감독님이 아니었으면 선수생활 이만큼 오래 못했을 거다. 선수생활 수명이 짧아졌을 것"이라고 했고 허재는 "태백 가서 훈련해봐라 무릎에나 물 차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하승진은 "다른 선수들 다 열심히 뛰고 있는데 (전) 태풍이 혼자 선글라스에 이어폰 끼우고 걷고 있었다"고 말했다.

전태풍은 "그때는 진짜 개념 없었다. 생각이 아예 없었다"며 "안 뛰고 있으니까 (허재) 감독님이 '수영장 가서 수영 연습하라'고 하더라. 쿨하게 훈련시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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