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한효주X박형식, '넥스트' 연관된 백현진 추궁 [TV스포]

입력2021년 11월 27일(토) 16:09 최종수정2021년 11월 27일(토) 16:10
해피니스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해피니스' 한효주, 박형식이 모두의 생존과 공공선을 위해 다시 나선다.

27일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극본 한상운·연출 안길호, 이하 '해피니스') 측은 8회를 앞둔 이날 추가 감염 정황을 포착한 윤새봄(한효주)과 정이현(박형식)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감염병 사태는 계엄령 선포로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타동 감염자들이 침입하는 동시에 실종자도 발생, 두려움에 휩쓸린 사람들은 더욱 날을 세우며 서로를 경계했다. 감염병은 걷잡을 수 없이 퍼졌고,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 벼랑 끝에 몰린 한태석(조우진)은 윤새봄을 찾아 봉쇄된 아파트에 들어섰다. 윤새봄에게서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단일 클론 항체'가 발견됐기 때문. 윤새봄은 검사를 받는 대신 생존에 필요한 무기와 도시락을 요구했고, 아파트에 남기로 했다. 그날 밤, 예고대로 전기가 끊긴 아파트에는 짙은 어둠이 찾아왔고 누군가 101동의 문을 열고 감염자를 유인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윤새봄과 정이현의 날 선 모습이 포착됐다. 윤새봄과 정이현은 파란 약통을 내밀며 601호 오주형(백현진)을 매섭게 추궁한다. 오주형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두 사람을 피해 뒷걸음친다.

오주형은 감염병이 '넥스트'와 연관됐음을 눈치채고 헬스 트레이너의 차에서 여분의 약을 가로챘다. 특히, 알약 성분을 추출해 음료에 희석하는 그의 수상한 행보는 충격을 안겼다.

이어진 사진 속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101동을 나선 윤새봄과 정이현의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에 놀라 잔뜩 움츠린 아파트 청소원(남미정)의 모습도 긴장감을 유발한다. 아주머니가 건넨 물건을 이리저리 살피는 윤새봄은 누군가가 피를 닦은 흔적을 발견했다.

'해피니스' 제작진은 "계엄령의 선포, 전기와 수도까지 중단된 아파트에서의 생존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불안 심리에 예민해진 사람들은 경계의 날을 세우고, 사소한 일에도 의심하며 점차 거센 충돌로 이어진다"며 "약속된 나흘의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상의 회복이 가능할지 더 큰 위기가 엄습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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