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번리전 승점 3점 겨냥…손흥민 5호골 사냥 도전

입력2021년 11월 28일(일) 13:35 최종수정2021년 11월 28일(일) 13:3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과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반등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과 손흥민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시즌 초반의 부진으로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는 한 수 아래의 무라(슬로베니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체면을 구겼다. 팀 전체의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은 모습이다. 다시 기세를 올리기 위해서는 번리전 승리가 절실하다.

손흥민 역시 리그에서 다소 페이스가 떨어진 듯한 모습이다. 지난 10월 18일 뉴캐슬과의 8라운드 경기에서 골맛을 본 이후, 한 달 넘게 리그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팀 등에서 골맛을 본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이제는 리그에서의 골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히 번리는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번리와 만나 약 75m를 단독 드리블한 뒤 골까지 넣으며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이 골로 손흥민은 그 해 최고의 골에게 수여되는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했다. 그때의 좋은 기억을 재현한다면 손흥민은 물론, 토트넘에게도 큰 힘이 된다.

토트넘과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각각 승리와 골 사냥에 성공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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