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LPGA Q시리즈 첫날 공동 6위…최혜진 공동 25위

입력2021년 12월 03일(금) 11:55 최종수정2021년 12월 03일(금) 11:55
안나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노리는 안나린이 Q시리즈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3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 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Q시리즈 1차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나린은 홍예은 등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6언더파)과는 2타 차.

LPGA Q시리즈는 2주에 걸쳐, 8라운드 144홀 경기로 진행된다. 첫 주 4라운드 경기에서 상위 70위 안에 들면, 두 번째 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크로싱스 코스와 폴스 코스(파72)에서 번갈아 펼쳐진다.

안나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포인트 7위, 상금 9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첫날 무난한 출발을 한 안나린은 LPGA 투어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시메트라 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했던 홍예은은 폴스 코스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안나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나린과 마찬가지로 KLPGA 투어에서 LPGA 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는 최혜진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KLPGA 투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세계랭킹 14위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 세계랭킹 18위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70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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