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실착 유니폼 기부…자선 경매 진행

입력2021년 12월 03일(금) 14:28 최종수정2021년 12월 03일(금) 14:28
사진=대구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대구FC가 '함께하늘 SAVE DAY'에서 선수들이 실착한 유니폼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유니폼은 오는 6일부터 조인마켓을 통해 경매에 오른다.

대구는 대구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유니폼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자선 경매대에 오르며 수익금 전액은 대구시 조손가정의 생계 및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는 이번 시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아동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자선 경매를 준비했다.

이번 경매에 출품하는 유니폼은 지난 9월 18일 30라운드 대구가 울산에 2-1로 승리한 '함께하늘 SAVE DAY' 실착 서드 유니폼과 홈 유니폼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세징야, 에드가, 라마스, 정태욱 등 총 9벌의 유니폼이 포함됐다. 경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조인마켓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노성훈 지부장은 "올 한해 대구FC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 쓸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대구 지역 모든 아동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자선 경매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는 5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1 최종전(38라운드)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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