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 투어 Q시리즈 3R 단독 2위…안나린 공동 7위

입력2021년 12월 05일(일) 11:48 최종수정2021년 12월 05일(일) 11:48
최혜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3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5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년 연속 대상(2018-2020년), 통산 10승 등 화려한 성과를 거둔 최혜진은 이번 Q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대회 첫날 공동 25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공동 3위, 3라운드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탔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12언더파 202타)와는 1타 차다.

이날 최혜진은 전반이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후반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꿨고,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또 한 번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10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4위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9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안나린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8언더파 206타를 기록, 홍예은과 공동 7위에 포진했다.

한편 LPGA 투어 Q시리즈는 2주에 걸쳐 8라운드 144홀 대회로 진행된다. 1차 시리즈 4라운드 72홀 경기에서 7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이 2차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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