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9점' DB, 2차 연장 접전 끝에 KGC 격파

입력2021년 12월 05일(일) 20:12 최종수정2021년 12월 05일(일) 20:12
허웅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원주 DB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양 KGC인삼공사를 격파했다.

DB는 5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96-90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DB는 8승10패를 기록, 공동 6위에 자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0승8패로 공동 3위가 됐다.

허웅은 팀 최다인 29득점을 기록했고,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5득점 10리바운드, 정호영이 13득점, 레나드 프리먼이 10득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전성현이 24득점, 변준형이 20득점, 오세근이 16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DB는 전반까지 50-39로 앞서 나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KGC인삼공사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경기는 시소게임이 됐다. 4쿼터에도 두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두 팀은 1차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2차 연장에서 DB가 KGC인삼공사의 공격을 봉쇄하며 96-90으로 승리했다.

같은 시간, 서울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67-65로 승리했다. 삼성은 6승12패를 기록, LG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삼성 장민국은 19득점, 다니엘 오셰푸는 16득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서울 SK는 오후 5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75-73으로 역전승했다.

SK는 12승6패를 기록하며 선두 수원 KT(13승5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한국가스공사는 8승10패로 공동 6위에 포진했다.

고양 오리온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88-85로 격파했다. 오리온은 10승8패로 공동 3위, KCC는 8승10패로 공동 6위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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