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골' 손흥민 "약속했던 마지막 스파이더맨!"

입력2021년 12월 06일(월) 09:13 최종수정2021년 12월 06일(월) 09:2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약속했던 마지막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2경기 연속골을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시티와의 15라운드에서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날카로운 패스로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우며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끝이 아니었다. 다빈손 산체스의 추가골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6호(시즌 7호)골.

득점 후 손흥민은 팀 동료 모우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손가락에서 거미줄을 쏘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쳤다. 브렌트퍼드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스파이더맨 세리머니였다.

이는 영화 스파이더맨 주연배우인 톰 홀랜드가 토트넘과 손흥민의 팬임을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손흥민은 브렌트퍼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홀랜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노리치시티와의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SNS "약속했던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는 이게 마지막!! 또 승점 3점을 따냈다. 레츠고 스퍼스"라는 글을 게시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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