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시즌 2호 도움' 보르도, 리옹과 2-2 무승부

입력2021년 12월 06일(월) 09:43 최종수정2021년 12월 06일(월) 09:48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29)가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보르도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과의 1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보르도는 2승 8무 7패(승점 14)를 기록, 17위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1어시스트를 올리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8호 공격 포인트이자 지난 2일 스트라스부르크전(리그 5호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황의조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전반 9분과 11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23분에는 알베스 엘리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 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보르도는 전반 29분 제이슨 데나이얼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36분 상대 수비수 말로 구스토의 자책골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41분 티아고 멘데스에게 다시 골을 내주며 1-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황의조는 위기의 팀을 구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엘리스에게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찔러줘 동점골을 도왔다.

이후 두 팀은 꾸준히 결승골을 노렸지만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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