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X' 공현주 "예비부부들, 궁합 보기 대신 정신과 상담받아야" [TV스포]

입력2021년 12월 08일(수) 19:09 최종수정2021년 12월 08일(수) 19:21
공현주 / 사진=TV CHOSU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친.사랑.X' 공현주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돌직구 조언을 전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친.사랑.X'에서는 공현주가 게스트로 출격해 결혼 3년 차의 진솔한 발언들을 쏟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현주는 남편의 심각한 의처증이 담긴 드라마를 보며 "극한 상황에 처한다면 살인을 저지를 수 있겠냐"는 질문에 "(어떤 상황이라도) 절대 못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나 공현주는 실제 사건을 각색한 의처증 남편의 비극적인 결말이 담긴 드라마가 끝나자 180도 달라진 반전 입장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공현주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향해 "결혼 전에 배우자와의 궁합을 볼 게 아니라 심리 상담 및 정신과 분석을 받아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 박사는 드라마에 등장한 범인의 심리에 대해 '리셋 증후군' 증상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은영은 "리셋 증후군은 현실과 게임을 혼동해 현실도 리셋(=재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현상"이라며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이 게임 중독과 리셋 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하자 오은영은 갑자기 "동엽 씨, 술 많이 드시죠?"라고 반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신동엽이 "우린 다…"라며 은근히 동조를 구하자 오은영 역시 "그렇죠"라고 자신도 애주가임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 측은 "사랑을 가장한 범죄가 얼마나 나쁘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잔혹한 드라마 내용에 공현주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을 내놨다"며 "의처증부터 리셋증후군까지 범죄를 저지른 잔인한 인간들의 심리를 속속들이 파헤치게 될 '미친.사랑.X'를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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