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코바치치, 부상 복귀 하루 만에 코로나 확진

입력2021년 12월 08일(수) 19:08 최종수정2021년 12월 08일(수) 19:22
마테오 코바치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마테오 코바치치가 부상 후 복귀한 지 하루 만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첼시는 9일(한국시각)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가즈프롬 아레나에서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른다.

조 선두 첼시(4승 1패·승점 12)는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으나 2위 유벤투스 FC(포르투갈)와 승점이 같다. 최종전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코바치치의 코로나19 양성 반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바치치는 어제 환한 얼굴로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복귀 하루 만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며칠간 결장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코바치치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했으나 하루 만에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복귀를 미루게 됐다. 약 10일의 자가 격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첼시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고관절 부상을 안고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무릎 부상을 당한 은골로 캉테의 예상 복귀일은 12월 말이다.

투헬 감독은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의 투입 가능성을 열어 뒀다. 그는 "사울이 우리를 도울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다.(사울이) 제니트전에서 자신을 증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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