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22점' GS칼텍스, 4연승 질주…페퍼저축은행 8연패

입력2021년 12월 08일(수) 20:34 최종수정2021년 12월 08일(수) 20:36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GS칼텍스가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GS칼텍스는 8일 광주 페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10승(4패) 고지를 밟으며, 승점 31점을 기록했다. 선두 현대건설(12승1패, 승점 36)과의 승점 차도 5점으로 줄였다.

반면 8연패 늪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1승13패(승점 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모마는 22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강소휘도 15점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엘리자벳이 17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 중반까지 13-13으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GS칼텍스가 모마의 서브에이스 2개와 권민지의 블로킹 2개, 강소휘의 오픈 공격 등으로 연속 7득점하며 순식간에 20-13을 만들었다. 안혜진의 블로킹 득점까지 보탠 GS칼텍스는 1세트를 25-19로 가져갔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양 팀은 세트 중반까지 12-12로 균형을 이뤘지만, 이번에도 GS칼텍스가 한수지의 연속 득점과 모마의 블로킹으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모마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GS칼텍스는 2세트를 25-21로 마무리 지었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3세트에서도 강소휘와 모마가 동반 폭발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엘리자벳과 박경현이 분전했지만 코트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세트 내내 크게 앞서 나간 GS칼텍스는 3세트를 25-20으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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