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윤후 "'아빠 어디가' 당시 父 윤민수와 안 친해, 출연 거절도" [TV캡처]

입력2021년 12월 08일(수) 21:15 최종수정2021년 12월 08일(수) 21:17
유 퀴즈 윤후 윤민수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윤후가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했던 '아빠 어디가?'를 언급했다.

8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는 DNA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출연했다.

이날 윤후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됐다. 지금 키가 아빠보다 크다. 어제 쟀을 때 172.7㎝였다"며 "주변분들이 많이 컸다고 얘기해주셨다. 아빠보다 잘생겼다고 해주신다"고 인사했다.

이어 윤후는 8살에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한 MBC '아빠 어디가?'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진짜 인상적인 장면들 5~8개 정도만 기억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빠랑 친해지기 위해 나간 거라 TV에 나가는 줄도 몰랐다. 아빠랑 단 둘이 잔 게 여행이 처음이었다. 되게 울었다. 그땐 모르는 사람이랑 잔 거라 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후는 "처음 출연 제안엔 싫다고 했다. 솔직히 말하면 아빠랑 안 친했다. 아빠랑 같이 가는 게 싫었다"며 "아빠가 정말 바쁘고, 아티스트다 보니 불규칙해서 밤낮이 바뀌어있다 보니 이 사람이 누군지 인지를 못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윤후는 "'아빠 어디가?'가 아니었다면 아빠를 늦게 알게 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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