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와 결별' 前 AOA 지민, 향후 행보 어떻게 되나 [ST이슈]

입력2022년 01월 13일(목) 17:59 최종수정2022년 01월 13일(목) 18:04
전 AOA 지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오후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FNC는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됐다.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지민은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하며 '심쿵해' '짧은 치마'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냈고,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가 팀내 왕따설을 폭로했고, 지민이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결국 지민은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당시 FNC는 "신지민은 연예 활동에 뜻이 없으며 일반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뜻을 당사와 얘기한 상황"이라고 밝혔고 지민 역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는 등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다만 이후 폭로의 주체였던 권민아 역시 여러 의혹에 휘말리는가 하면, 당시 상황들이 담긴 녹취록 일부가 공개되면서 해당 사건은 재조명됐다.

이 가운데 지민은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소위 '권민아 사건'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게시물을 업로드한 것.

그는 "#happyjiminday"라며 자신의 근황 영상을 올렸고, 사운드 클라우드까지 링크하며 곡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곡을 지민이 부른 게 아니냐는 설이 나돌며 지민이 복귀를 시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FNC와 결별한 지민이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 2막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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