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MWC서 공개…신기술 적용 액세서리 눈길

입력2016.02.22 08:40 최종수정2016.02.22 08:40

LG G5가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MWC’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MWC에서 전략 스마트폰 ‘G5’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 ‘스타일러스 2’ 등 총 13종 350여 개 제품을 전시한다

◇프리미엄급 기능 담은 보급형 ‘X 시리즈’, ‘스타일러스 2’ 공개
LG전자는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X 시리즈’와 펜 타입 스마트폰 ‘스타일러스 2’도 선보인다. ‘X 시리즈’는 듀얼 카메라를 갖춘 ‘X 캠’, 세컨드 스크린을 적용한 ‘X 스크린’ 등 2종이다.

‘X 캠’은 보급형이면서도 후면에 120도 광각, 80도 일반각 등 듀얼 카메라를 채택했다. 사용자는 이 제품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활용,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X 스크린’은 ‘V10’에 최초 적용해 호평을 받은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했다. 세컨드 스크린은 시간, 날짜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항상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 기능을 지원한다.

‘스타일러스 2’는 스타일러스펜촉을 기존의 러버듐 대신 나노코팅된 섬유재질로 얇게 구현해, 실제 펜으로 쓰는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만년필의 필기감까지 제공하는 ‘캘리그라피 펜 타입’을 기본 서체로 설정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또 프리미엄급 필기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UX를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헤드셋, 접이식 키보드 등 신기술 적용 액세서리 선보여
‘톤 플러스’는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을 획득한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헤드셋 부문 세계 최초로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해 24비트 하이파이 음원을 무선으로 손실 없이 수신할 수 있다. 특히 하이엔드급 유선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 모듈을 탑재해 원음에 충실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도 전시된다. 이 제품은 두루마리를 말듯이 4단으로 접으면 자석의 힘으로 2.5cm 두께의 막대 형태로 변형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사용자는 ‘듀얼 페어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2개 기기를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해 키보드 변환버튼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G5’에 최적화한 전용 케이스 공개
LG전자는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 데 최적화한 전용 케이스 ‘퀵 커버’도 전시한다. ‘G5’의 ‘퀵 커버’ 창 세로 길이를 ‘V10’ 대비 2배로 확장해 가독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도 케이스 위를 터치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으며 알람 제어도 가능하다. 또, LG전자는 ‘G5’ 전용 방수 케이스도 공개한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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