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쿡진"…방탄소년단 진, 지단 말고 내 마음을 부쳐줘요[st포커스]

입력2016.09.15 08:00 최종수정2016.09.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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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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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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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아이돌 요리왕' 출연 소식이 알려지고 팬들이 기대를 모았던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진이다. 그룹 스케줄과 녹화 일정이 맞물리지 않아 본선에 얼굴을 비추진 못했으나 예선에서도 톡톡한 활약을 보여줬다.

14일 저녁 방송된 MBC '아이돌 요리왕'은 1부 예선부터 2부 본선 경기까지 총 2부가 연이어 공개됐다. 이날 예선 요리는 달걀을 이용해 수란과 지단 중 한 가지를 만드는 것.

진은 수란과 지단 중 지단이 적힌 카드를 뽑게 됐다. 진은 달걀 껍질을 깬 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했다. 이후 계란막에 해당하는 알끈을 제거하며 심사위원인 홍석천을 놀라게 했다.

지단도 정갈했다. 특히 흰자에 기포가 섞이면 안 된다는 등 달걀 요리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 심사위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진은 흰자와 노른자를 이용해 지단을 사각형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썰어냈다.

1차 심사위원의 마음에 쏙 들었기에 수월하게 본선에 올라갈 수 있던 진이었지만, '아이돌 요리왕' 본선 녹화 일자와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 일본 에이네이션 공연 일정이 겹치며 참가가 어려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아쉬움을 낳았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진은 먹는 방송과 요리하는 글을 올리곤 했다. 떡국, 볶음밥, 닭볶음탕, 양념 불고기, 오므라이스, 까르보나라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조리법을 올렸다.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처럼 진이 만든 음식은 척 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요리 일색이었다. 실제로 멤버들은 방송에 나와 진의 음식이 맛있었다는 증언을 남기기도 했다.

진은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잇 진'이라는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모습을 혼자 또는 멤버들과 함께하며 맛의 즐거움을 진정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이렇듯 만들고 먹는 것까지 다양한 식도락을 보여준 진이었기에 짧게만 등장했던 '아이돌 요리왕' 속 모습은 진한 아쉬움을 남긴다. 비록 이번에는 예선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지단을 부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산해진미를 이용해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까지 선보일 수 있는 '쿡진'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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