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원, 통합예선 빗장 푼다…'월드바둑챔피언십 2019' 통합예선 실시

입력2018.11.07 16:09 최종수정2018.1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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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 사진=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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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일본기원이 세계대회 통합예선의 빗장을 연다.

일본기원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 공지를 알리면서 통합예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세계대회 통합예선의 빗장이 열리면서 국내기사들의 열도 정복 문호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정환 9단이 2연패를 이룬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은 내년 3월18일부터 20일까지 8강 토너먼트로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열린다. 본선에는 박정환 9단을 비롯해 일본 2명(이야마 유타·장쉬 9단), 한국·중국 1명(미정)씩 5명이 시드를 받아 출전하고 나머지 3명은 통합예선 통과자가 합류한다.

통합예선은 1월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기원에서 펼쳐진다. 석 장의 티켓 중 두 장은 일반조, 나머지 한 장은 40세 이상(1979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 참가하는 시니어조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일반조 64명, 시니어조 32명이 출전하는 통합예선에는 각국별로 인원이 할당됐다. 한국과 중국은 일반조 20명·시니어조 10명씩, 주최국 일본은 일반조 20명·시니어조 12명, 대만은 일반조에서 4명의 티오를 받았다.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의 우승 상금은 2000만 엔이며 준우승은 500만 엔, 준결승 패자 200만 엔, 1회전 패자에게는 50만 엔의 상금이 책정됐다. 제한시간은 중간 휴식시간 없이 본선 각자 3시간, 예선은 각자 2시간씩이 주어지며, 잔여시간 5분 전부터 1분 초읽기에 들어간다.

한편 '월드바둑챔피언십 2019'의 이벤트로 한국·중국·일본·대만 여자기사와 바둑 인공지능(AI)이 짝을 이뤄 3월16, 17일 이틀 동안 페어대국을 벌인다. 4강 토너먼트로 열리는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100만 엔, 준우승상금은 40만 엔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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