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최진실이 쓴 시놉시스 나왔다

입력2008.10.22 21:52 최종수정2008.10.22 23:19


ㆍ유족, 유품 정리하다 발견
ㆍ자서전은 출판사 회수로 일단락


탤런트 고 최진실이 생전에 쓴 시놉시스가 발견돼 드라마로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진실 소속사의 관계자는 “유족들이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다 드라마 시놉시스 형태의 글을 발견했다”며 “이를 공개할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이 쓴 시놉시스의 제목은 ‘사노라면’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놉시스는 고인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줄거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지인은 “언제 썼는지는 모르지만 배우생활 틈틈이 드라마 작가로서의 꿈도 키우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드라마화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도 내놓아 시놉시스의 행방이 주목된다.

한편, 고인 유족의 동의를 받지 않고 내용까지 임의로 수정한 채로 출간돼 물의를 빚었던 최진실의 자서전은 출판사의 자서전 회수로 일단락될 분위기다.

최진실의 소속사 대표는 22일 “고인의 동생 최진영이 출판사 측과 통화를 통해 문제가 된 자서전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는 최진영이 줄곧 자서전이 회수된 후 출판사와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측근은 스포츠칸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최진영과 출판사 대표가 통화를 했으며 회수에 대해 합의를 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회수작업이 시작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출판사 측은 말을 아꼈다. 출판사인 ‘책이 읽는 마을’ 관계자는 22일 전화통화를 통해 “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으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하경헌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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