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헤비급 기대주 유양래, 노다 미츠구에 판정패

입력2009.03.28 17:08 최종수정2009.03.28 20:50


한국 헤비급 기대주 유양래(28, 팀 포마)가 28일 'K-1 월드 그랑프리 요코하마' 대회에서 노다 미츠구(28, 일본)에 3라운드 판정패했다.

유양래는 최초 K-1 본선 무대인 이번 경기를 맞아 "WBC의 복수를 갚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유양래는 최홍만의 뒤를 이을 한국 헤비급 K-1 파이터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선수.

하지만 피터 본드라첵, 시릴 아비디 등을 꺾은 노다의 벽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1라운드에는 대등했지만, 노다는 2라운드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시간이 갈수록 경기는 노다쪽으로 기울었다.

유양래는 1라운드 초반 노다에 오른발 로킥을 적중시킨데 이어 보디블로마저 성공했다. 1라운드가 끝난 후 판정단은 10대 10의 점수를 매겼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기세가 기울었다. 계속해서 펀치러시를 시도하던 노다가 유양래에 강력한 왼손 훅을 적중시키며 다운을 뺏은 것.

유양래는 3라운드에도 노다의 클린치와 니킥에 고전했다. 노다는 3라운드 중반 이후 더욱 거세게 펀치를 퍼부었고 승기를 완전히 가져갔다.

한편 오프닝 1경기에 출전한 야구선수 파이터 타치가와 타카시는 사카마 유타카에 1라운드 29초만에 하이킥에 의해 KO패했다.
■ K-1 월드 그랑프리 요코하마 그랑프리 중간 결과
3월 28일 일본 도쿄 요코하마 아레나

[제 1경기 오프닝매치]
타치카와 타카시 vs. 사카마 유타카
사카마 1라운드 29초 KO승

[제 2경기 오프닝매치]
호리 히라쿠 vs. 사토 타쿠미
사토 타쿠미 3라운드 1분 19초 TKO승

[제 3경기 오프닝매치]
유양래 vs. 노다 미츠구
노다 3라운드 판정승
관련기사

유양래, K-1 요코하마 출격 "WBC 원수 갚는다" 클릭

K-1 입성 유양래 "한국의 킥복서들에게 꿈을 주고 싶다" 클릭

K-1 괴물 세미 슐트, 28일 요코하마 GP 출격 클릭

오브레임 "본야스키의 연기는 경계 1호" 클릭

'사람잡는 타격가' 마누프 "전경기 KO로 우승할것" 클릭




최진호 기자(dob002@hanmail.net)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엠파이트 (www.mfight.co.kr)]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 결...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모 씨 부부에게 인터폴의 적색수배...
기사이미지
차은우 "임수향과 6시간 동안 ...
'해피투게더4'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임수향...
기사이미지
'2018 어워즈' 올해의 인터뷰이...
늘 그랬듯 2018년 역시 연예계는 분주하게 굴러갔다. 눈부신 ...
기사이미지
MLB.com "강정호, 기량 되찾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현지로 부터 여전한 기대...
기사이미지
박성광 "한혜진 초6 때 168cm? ...
‘인생술집’ 임하룡 김준호 박성광이 한혜진에 대해 말했다. ...
기사이미지
도전이 행복인 도경수, 이번 도...
"제게 도전은 행복이에요. 지금 제 나이 때 경험하기 어려운 ...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