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꽃' 강경준 "장신영 성폭행 장면, 정말 불편했다"

입력2013.02.01 17:09 최종수정2013.02.01 17:48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강경준이 '가시꽃'에서 장신영을 성폭행하려는 장면에 대해 "정말 불편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강경준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첫 일일드라마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이번 드라마에서 두 분을 덮쳤다. 서로 다르지만 장신영과 촬영할 때는 굉장히 무겁다고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장신영과는 역할 상 이 친구를 어떻게든 잘못 되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감정까지 생각해야 했다. 그래서 동선에 대한 불편함도 있었다"며 "하지만 정지윤과의 베드신은 편하게 촬영했다. 오히려 역할에 빠져 오래 키스를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장신영과 할 때는 정말 불편했다. 여자 몸이라 어디를 만져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나도 그런 건 해보지 않았다. 내가 굉장히 착하게 살아왔다. 그런 사람이라, 장신영과 베드신을 찍을 때 굉장히 어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극중 재벌가의 아들 혁민을 맡아 열연한다. 혁민은 자신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세미(장신영 분)를 말할 수 없는 불행으로 몰아넣는 악역 중의 악역이다.

한편, '가시꽃'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한 여자가 자신의 행복을 짓밟힌 후 복수의 화신이 된다는 스토리를 지닌 드라마 로, 오는 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최시원 반려견, 한일관 대표 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과글...
기사이미지
윤정수 "고정 욕심나도 욕받이 ...
윤정수가 고정 출연 욕심을 밝혔다. 21일(토) 방송되는 JTBC ...
기사이미지
"동안 손지창, 오연수 아들인 ...
배우 손지창이 동안 외모로 오연수의 ‘아들’로 오해 받는 헤...
기사이미지
'4홈런' 오재일, 플레이오프 4...
홈런 4방을 터뜨린 오재일(두산 베어스)이 플레이오프 4차전 M...
기사이미지
'오상진 아내' 김소영 MBC 퇴직...
오상진 아내 김소영 MBC 전 아나운서가 마포구에 서점을 오픈...
기사이미지
설리 단발펌 깜짝 변신 "내가 ...
설리가 단발펌으로 이미지를 변신했다.설리는 10월 21일 자신...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