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페이스북 사용자 61% "휴식이 필요해"

조유진 입력2013.02.07 08:29 최종수정2013.02.07 08:31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 페이스북 사용자의 60% 이상이 지난 몇 주간 페이스북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체 소셜검색 서비스 '그래프 서치'의 정식 출시 앞두고 탄력을 받아야 할 시기에 사용자 감소를 우려하게 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용자의 60%가 시간 낭비와 흥미 상실 등을 이유로 지난 몇 주 동안 페이스북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가 지난해 12월 18세 이상의 미국인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페이스북이 기존 사용자 이탈과 신규 사용자 유입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활동을 중단한 사유는 '너무 바빠서'가 전체 응답자의 22%로 가장 많았고, '흥미를 잃어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10%) '불필요한 가십만 넘쳐서, 페친(페이스북 친구)와의 갈등으로(9%)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해서(8%)'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사유로는 '친구들의 지적과 조언에서 잠시 떠나 있고 싶어서', '뉴스피드 대신 전화로 친구 안부를 확인하고 싶어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씽씽한 글로 다시 돌아오려고'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성인 온라인 사용자 가운데 20%가 페이스북을 한 번 이상 경험해 봤지만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신규 이용자 유입 감소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전체 응답자의 27%는 올해 페이스북 활동 시간을 줄여나가겠다고 답했고, 페이스북 활동 시간을 늘리겠다는 응답자는 3%에 그쳤다.

페이스북은 현재 미국 소셜 미디어 부분에서는 링크드인과 트위터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박원순 서울시장 "예원 용서해 ...
박원순 서울 시장이 가수 예원을 용서한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
기사이미지
[포토]한예슬, 하트 목걸이가 ...
배우 한예슬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기사이미지
'전설의 마녀' 마지막 촬영 공...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마지...
기사이미지
최여진, 컨테이너에서 마당1000...
배우 최여진이 효녀다운 면모를 뽐냈다.최근 KBS2 '해피투게더3...
기사이미지
이보영, 밥차 내조 "우리 가장 ...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이보영은 4일...
기사이미지
황혜영 "쌍둥이 출산 후에도 대...
1990년대 인기 그룹 투투 출신의 방송인 황혜영이 "아직도 뭇 ...
기사이미지
'삼시세끼' 유해진, 알고보면 ...
배우 유해진이 현대미술에 대한 남다른 식견을 드러냈다.지난 4...
기사이미지
홈런 '쾅'…강정호가 한 방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강정호(27·피츠버그)가 굵직한 한 방을 터뜨...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