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푸름, 여자 10M 공기권총 한국新 수립…진종오 2관왕

입력2016.07.05 18:20 최종수정2016.07.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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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 사진= 대한사격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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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이푸름(울진군청)이 여자 10m 공기권총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진종오(KT)는 2관왕에 올랐다.

한화그룹과 대한사격연맹 공동 주관으로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가 오늘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울진군청 이푸름(울진군청)이 그 주인공이다.

이푸름은 개인전 결선에서 202.8점을 기록하며 한국기록을 0.4점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현 국가대표 고은(당시 전남체고)이 2013년 5월 체육고등학교 전국대항전에서 세운 202.4점이었다.

2위는 조문현(부산시청 198.4점), 3위는 김민정(KB국민은행 179.1점)이 차지했다. 김민정은 리우 올림픽 이 종목에 출전하는 사격 막내 선수로,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의 뒤를 이어 입상이 기대되는 신예선수이다. 이푸름은 단체전에서도 홍승희, 이호림과 1151점으로 울진군청에 우승을 안기며 2관왕에 올랐고 동해시청(1145점), 임실군청(1144점)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 50M권총에 출전한 한국 사격 간판 진종오(KT)는 개인,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역시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본선 1위(562점)로 결선에 진출하여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 194.5점을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리우 올림픽 3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진종오는 한화회장배 대회와 인연이 깊다. 미국 포트베닝 월드컵대회(한화회장배 대회와 기간 중복)에 참가한2011년을 제외하고 한화회장배 대회가 창설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자력으로 참가한 50M 권총 개인전을 8회 모두 석권했다.

김기현(창원시청 190.6점)과 박지수(서산시청 170.9점)이 2,3위를 차지했고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은 4위(148.6점)에 올랐다. 진종오와 함께 리우 올림픽 50M 권총에 출전하는 한승우(KT)는 12위(552점)로 그쳤다.

단체전에서 KT는 작년에 이어 진종오,한승우,강경탁이 1661점을 합작하며 2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대구백화점(김태영,박병수,김용태 1648점), 청주시청(목진문,김학기,최영래 1647점)이 2,3위에 올랐다.

여일반 공기소총에서는 윤단비(화성시청 206.8점), 김은혜(IBK기업은행205.7점), 정은혜(인천남구청185.3점)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김은헤와 함께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지난 바쿠 월드컵 동메달리스트 박해미(우리은행)은 4위(164점)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기업은행(1241.1점)이 1위를 차지했고 울산시청(1239.7점), 우리은행(1238.7점)이 2,3위에 올랐다.

내일(대회 2일차)은 10M 공기권총에서 진종오, 이대명, 김청용 등이 진검승부를 펼치며, 여자 25M 권총에서도 김장미, 황성은, 김민정 등이 출전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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