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준회원 선발전에 외국인선수들도 도전장

입력2016.07.08 17:30 최종수정2016.07.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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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쿨라 /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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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일본과 우간다 국적의 선수 총 세 명이 오는 11일(월)부터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KLPGA 2016 제2차 준회원 선발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4월, 1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우간다 골프선수 플라비아 나마쿨라(31)가 다시 한 번 KLPGA 준회원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마쿨라는 지난해 문경에서 열린 세계 군인 체육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우간다 레이디스 골프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우간다 내에서는 이미 골프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선수지만, KLPGA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18살의 늦은 나이에 군대에서 농구와 핸드볼,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접하다 골프에 흥미가 생겨 본격적으로 시작한 나마쿨라는 주로 남아프리카에서 아마추어 투어를 뛰며 활동해왔다.

나마쿨라는 지난 1차전 출전 당시에 "한국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도 많고 투어 환경도 좋아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준회원 선발전에 참가한 이유를 밝히면서, 선발전을 통과해 준회원이 돼서 한국에 남고 싶다고 얘기한 바 있다.

12일(화), 예선 B조에 배정된 나마쿨라는 준회원 선발전을 치르기 위해 우간다에서 두바이까지 6시간, 두바이에서 한국까지 10시간이 소요되는 힘든 일정을 다시 한 번 소화하며 KLPGA에 대한 강한 의지를 증명했다.

이밖에 일본에서도 고가 에이미(21)와 다케우치 아유미(24)가 KLPGA 준회원 선발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9월 KLPGA에 인터내셔널 투어 멤버로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나츠키 하타노(19)와, 지난 6월 입회한 아라타케 루이(23)에 이어 회원 자격을 따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 세 명이 준회원 선발전 예선을 통과할 경우 13일(수)부터 3일간 본선을 치르며, 본선에서 상위 35위(237타 이내)로 경기를 마치면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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