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고점' 최다빈,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쇼트 6위

입력2017.02.17 09:39 최종수정2017.02.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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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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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최다빈(수리고)이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6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56점, 구성점수(PCS) 26.06점, 합계 61.62점을 받았다. 이는 출전한 23명의 선수 중 6위의 성적.

이날 받은 최다빈의 성적은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 보다 2.92점을 경신한 것이다. 그의 종전 개인 최고점은 지난해 9월 챌린저 시리즈 US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 클래시에서 받은 58.70점이다.

최다빈은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영화 '라라랜드' OST로 음악을 바꿨다. 새 음악에 맞춰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0.40점의 가산점을 획득했다. 이어 스핀 역시 레벨4로 처리했다.

트리플 플립도 깔끔하게 소화한 최다빈은 스텝 시퀀스 레벨 3을 기록했다.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도 깔끔하게 뛰었고, 레벨 4의 레이백 스핀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나현(과천고)은 45.95점으로 17위를 기록했고, 손서현은 합계 38.61점으로 22위에 머물렀다. 1위는 68.25점을 얻은 캐나다의 가브리엘 데일먼이 차지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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