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180도 변한다..눈물 삼키고 독해진 여자의 변신

입력2017.03.12 21:15 최종수정2017.03.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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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크리샤츄 / 사진=SBS 'K팝스타6' 크리샤츄 캡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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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눈물을 삼킨 크리샤츄가 반전 가득한 무대를 예고했다.

크리샤츄는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전민주와 함께 눈물을 삼키며 톱8에 올랐다. 특히 방송 말미의 예고영상에서는 크리샤츄-전민주의 확 달라진 톱8 무대가 일부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크리샤츄-전민주 팀은 A조의 마지막 합격자로 호명됐다. 톱10 경연무대에서 두 사람은 리틀믹스의 '날개'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지만 “다소 아쉽다”는 예상치 못한 심사위원의 혹평을 받으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크리샤츄와 전민주는 톱8에 진출한 기쁨과 안도, 이전 무대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눈물을 쏟아내며 소감조차 제대로 잇지 못했다. 이에 박진영이 “정말 이를 악물고 다음 무대에서 더 미쳐서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격려하자 힘찬 대답으로 다음 무대를 위한 절치부심의 파이팅을 다졌다.

이와 관련 방송 말미에 나온 예고 영상 속에서는 완전히 새로워진 크리샤츄와 전민주의 무대가 잠깐 공개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은 ‘K팝스타6’ 톱8 무대 위로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크리샤츄와 전민주는 상하의가 서로 반전된 블랙&화이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맞춤 의상과 안무에서 벗어나 서로의 색깔과 매력이 분명히 드러나는 컨트라스트 높은 무대를 예감하게 만든다.

앞서 ’날개’ 무대가 역동성이 강조된 스포티한 의상이었다면 TOP8 무대에서는 소녀의 청순미가 느껴지는 러블리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플레어스커트로 비주얼이 극대화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단순히 의상에서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엿보인다. 크리샤츄와 전민주는 감성 어린 표정연기와 유려한 손동작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고 있는 것. 이는 톱10 무대 평가에서 양현석이 "승부는 퍼포먼스에 걸었어야 한다. 새로운 옷 말고 제일 잘 맞는 옷을 수선해서 입어야 한다”는 조언을 영리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크리샤츄는 첫 등장부터 올리비아 핫세를 떠올리게 만드는 청순한 외모와 흡인력 넘치는 상큼한 표정연기로 세명의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켜왔던 만큼 감정연기가 가미된 새로운 무대는 그녀의 매력을 100%로 살려낼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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