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연장 접전 끝 통합 5연패 달성

입력2017.03.20 21:00 최종수정2017.03.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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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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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아산 우리은행이 통합 5연패를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72로 승리를 거두며 통합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 들어서며 힘을 냈다. 꾸준히 점수 차를 5~6점 내외로 유지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던 삼성생명은 3쿼터 1분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김한결의 2점 슛으로 50-51 1점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토마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고, 5반칙 퇴장 당하며 흐름이 끊겼다. 커리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우리은행은 다시 점수를 3점 차로 벌린 채 3쿼터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4쿼터 시작과 함께 2점을 허용했으나 박하나의 3점, 엠버 해리스의 2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배혜윤이 역전을 성공시켰다. 우리은행이 다시 점수를 뒤집었으나 삼성생명 박하나는 다시 한 번 3점 슛을 성공시키며 60-59를 만들었다. 여기의 해리스의 골밑으로 62-59로 오히려 점수를 벌렸다.

우리은행은 당황했고, 삼성생명은 허윤자의 3점으로 점수를 6점 차로 더 벌렸다. 여기에 박하나의 3점이 계속해서 터졌다. 우리은행은 존쿠엘 존스를 중심으로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양지희가 경기 40여 초를 남긴 상황에서 얻은 자유투 2개 중 1개만을 성공시키며 아쉬움을 삼켰다.

삼성생명은 시간을 충분히 쓰며 경기를 풀었다. 그러나 배혜윤의 2점 슛이 빗나갔고, 박하나가 박혜윤에게 반칙을 범하며 자유투 2개를 내줬다. 박하나는 5반칙 퇴장. 5.4초를 남긴 상황에서 박혜윤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생명은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았으나 해리스가 김한별의 패스를 받지 못하며 오히려 우리은행에게 공을 넘겨줬다. 남은 시간은 4.1초. 우리은행은 존스에게 공을 넘겼으나 팀을 위기에 빠뜨렸던 해리스가 존스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우리은행은 연장에서 힘을 냈다. 임영희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는 순식간에 76-70으로 벌어졌다. 삼성생명은 단단한 우리은행을 흔들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사진=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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