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종영]나영석이 또…식상함도 특별하게 만든 나PD의 마법

입력2017.05.20 10:21 최종수정2017.05.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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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 사진=윤식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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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윤식당'이 윤여정의 번복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종영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윤식당 영업을 종료하고 서울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오랜만에 만난 네 사람에게 불고기 요리를 부탁했고 네 사람은 윤식당에서 했던 것처럼 불고기 요리를 하고, 음료를 만들고 또 서빙을 했다.

이후 이들은 윤식당에서 보냈던 열흘 동안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구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왔던 때를 떠올리는가 하면 이서진과 정유미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모두가 기다리는 '윤식당' 시즌2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서진이 "윤여정 선생님 이제 예능 안 하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신구는 "요즘 우리나라가 정치 시즌이다. 말 두세번 정도는 바꿔도 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여정은 "그럼 번복하겠다"라고 말해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월 24일 첫 방송된 '윤식당'은 여행자들의 천국 길리 트라왕안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2017년 나영석 PD와 후배 PD의 컬래버레이션 두 번째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첫 번째 프로그램이었던 '신혼일기'가 최종회에서 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기에 두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도 컸다.

기대 속 베일을 벗은 '윤식당' 1회는 6.2%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작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유미의 예능 출연과 새로운 출연진 조합이 시청자를 끌어들인 것이다.

첫 방송 후 호평이 이어졌고 '힐링 예능'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6회에서는 무려 14.1%를 기록했다. 마지막 스페셜 방송까지 9%를 기록한 '윤식당'. 박수 속 종영을 맞으며 다음 시즌을 기다리게 했다.

아름다운 경관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배우들의 식당 도전기로 넘쳐나는 쿡방, 여행 방송 속 차별화되는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윤식당'의 다음이 벌써 기대된다.

한편 '윤식당' 종영 후에는 나영석 PD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인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오는 6월 2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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