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시즌2'종영①] 최종 순위, 국프 마음 훔친 소년 '나야 나'

입력2017.06.17 07:33 최종수정2017.06.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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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 사진=Mnet 프로듀스101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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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가 탄생시킨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데뷔 멤버가 결정됐다.

16일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마지막회를 통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11명의 소년이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며 워너원 최종 멤버가 됐다.

센터의 주인공은 멍뭉미와 섹시미를 오가다 '열어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든 MMO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투표해주신 국프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워너원 센터로서 순위로 자만하지 않고 좋은 무대 보여드리는 다니엘 되겠다"고 하트를 날렸다.

2등은 '프듀2'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과 윙크로 국민 프로듀서 마음에 저장된 마루기획 박지훈. 상위권을 한 번도 벗어나지 않으며 저력을 과시했던 박지훈은 끝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랑했다. 박지훈은 "제게 높은 등수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날 키웠다"고 소감과 함께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를 취해 여심을 흔들었다.

3등은 '나야나' 센터를 시작으로 타고난 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단 한 번도 11위권 밖을 나 간 적 없던 브랜뉴 뮤직 이대휘. 이대휘는 "저를 뽑아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워너원을 통해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귀엽게 손을 흔들어 다시 한 번 국프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4등은 가창력 甲 음색 甲완성형 보컬 개인 연습생 김재환. 김재환은 "마음을 내려놓고 준비 했는데 이름이 불려서 놀랬다. 국프님들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회사 없이 홀로 준비했기에 기쁨이 더 크다"며 "앞으로 워너원에서 메인보컬로 노래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5등은 뛰어난 실력과 외모 반전 허당미 여기에 센스까지 갖추며 남녀 모두의 사랑을 받은 판타지오 옹성우. 옹성우는 "정말 진짜 완전 감사드린다. 매력있고 실력있는 모습으로 인정받고 싶었는데 그렇게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항상 즐거운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옹성우 다운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6등은 무대마다 시선을 강탈하며 급격하게 상승하는 보였던 브랜뉴 뮤직 박우진. 최근 대상 포진으로 팬들을 마음 아프게 만들었지만 끝까지 무대에 선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줬다. 박우진은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주신 국프님 감사드린다. 몸이 안 좋아 포기하려 했는데 그 때 댓글들을 보고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7등은 가나다라도 몰랐던 병아리 연습생에서 워너원 래퍼로 손색없을 만큼 폭풍 성장한 큐브 라이관린.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모았던 라이관린은 "외국인 연습생 라이관린이다. 감사한 사람이 너무 많아 한 명씩 이름 부를 수 없어 죄송하다. 데뷔를 하게 됐으니 함께 멋있는 무대 만들겠다"고 어눌하지만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8등은 춤과 노래 비주얼 보다 예능감을 보여줬던 MMO 윤지성. 윤지성은 "아예 기대를 안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사람이 되고 국민 프로듀서님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웃음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9등은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실력을 기반으로 황갈량 황국프 등의 별명을 얻으며 국민 프로듀서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플레디스 황민현. 황민현은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을 가지고 나왔는데 새로운 시작 하게끔 도와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께 감사한다는 말 꼭 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10등은 잔뜩 주눅 든 F등급에서 트레이닝과 더불어 자기 노력 끝에 자신감 없던 과거를 지우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의 아이콘이 된 C9 배진영. 배진영은 "예상을 못했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은혜 잊지 않고 믿어주신 만큼 활동하면서 보답하겠다. 모든 걸 다 잘하는 배진영 되겠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11등은 방출 위기에서 생방송까지 진출한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하성운은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 국민 프로듀서님께 감사하다. 이렇게 된 이상 국프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꼭 열심히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4개월 동안 101명의 연습생들이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달렸다. 101명이 도전했고 경쟁했다. 그리고 그 중 11명이 살아남아 데뷔하지만 모두가 육체적 정신적 외로움을 견디며 흘렸을 땀은 결코 헛되지 않았던 시간들. 연습생 모두가 흘린 땀과 눈물은 순위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값졌다.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워너원이 탄생했고 11주간의 길고 길었던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막을 내린다.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뽑은 워너원은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그리고 안타깝게 탈락한 연습생들의 몫까지 더해 멋진 무대로 찾아올 것이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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