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발리 밀회 보도 中매체 "오랜연인..알고 있었다"

입력2017.07.05 12:38 최종수정2017.07.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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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 사진=아이치이 '송중기 청도 팬미팅' 송혜교 송중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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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송혜교 송중기가 거듭되는 열애설 속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앞서 발리 밀회를 보도한 중 중국 매체 및 현지 팬들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지난달 19일 "송송커플 비밀 열애? 송중기, 송혜교 발리에서 포착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송중기 송혜교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이 매체는 송송 커플이 발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약 3일 전후 차이를 두고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내용과 함께 두 사람이 머물렀던 풀빌라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송혜교 송중기가 각각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송혜고 송중기 발리 밀회를 2주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섹션TV' 는 과잉 취재라며 대중의 비난을 샀지만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중국 기자와 사실 확인 차 전화를 비롯해 송중기 송혜교를 목격했다는 한류 팬과 인터뷰 역시 보도를 강행했다. 송중기 송혜교 발리 밀회를 보도한 중국 기자는 '섹션TV'와 통화에서 "현지 많은 네티즌들이 목격 사진을 올렸다. 사실관계를 정리했을 뿐 열애를 주장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송중기 송혜교 양측 소속사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2017년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히자, 발리 밀회를 보도했던 중국 언론은 "송중기 송혜교 결혼을 발표했다. 이미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것은 비공식적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중국 팬들 역시 송중기 송혜교 결혼 소식에 축하 세례를 쏟아 놓으면서도 송중기 절친인 이광수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은 "아직 우리에겐 이광수가 남았다", "송혜교씨, 이광수 허락은 받은거죠" 등 재치 넘치는 글을이 게재되고 있다.

한편 국내를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언론 역시 이날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특히 중국 주요 매체인 시나위러, 텐센트 위러, 펑황위러를 비롯해 홍콩, 대만 주요 연예매체 역시 송중기 송혜교 결혼 소식을 1면에 배치하며 해당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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