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구세주' 3번째 시리즈 기분 묘해..같이 나이먹고 있다"

입력2017.08.11 11:26 최종수정2017.08.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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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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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최성국이 '구세주'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1일 서울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 리턴즈' 제작보고회에 배우 최성국, 김성경, 정이연, 이준혁, 송창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성국은 "'구세주' 시리즈 세번째다. 감개무량하다. '구세주'라는 제목의 영화와 같이 나이를 먹고 있다. 신이 씨와 함께 한 첫번째 편에서는 복학생으로 나온다. 두번째 편에서는 이영은 씨와 함께 했는데 30대 초반으로 직장을 못 구하고 있는 부잣집 아들로 나온다. 3탄은 30대 초반의 가장으로 나온다. 청과물 시장에서 청과물 유통을 하고 집에서는 아내와 함께 하숙집을 운영한다. 기분 묘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SBS 5기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저희 때만 해도 공통된 꿈이 있다. 대한민국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해보는 것이다. 그 꿈을 실현시켜 준 영화가 바로 이거다. 제 인생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영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시절, 상훈(최성국)이 사업 실패로 파산 위기에 처하고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악명 자자한 사채업자(이준혁)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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