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오랜만에 잡은 기회, 놓치지 않겠다"

입력2017.08.12 15:07 최종수정2017.08.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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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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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랜만에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이승현은 12일 제주도 제주시 연동 오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이승현은 올 시즌 첫 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현은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으며 오지현과 함께 코스레코드를 세우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2라운드는 쉽지 않았다. 이승현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승현은 "어제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잘 안 풀린 하루였다"며 "페어웨이와 그린 적중률이 어제보다 떨어지면서 버디를 많이 못 잡았다. 그래도 만족하고 있다"고 2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어제보다) 샷이 조금 흔들렸다.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놓치니 러프에서 그린으로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일정한 바람이 아니라 계속 도는 바람이어서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승의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승현은 "오랜만에 선두권에 올라서 떨리긴 하지만 기분 좋은 긴장감이라고 생각한다. 어제의 퍼트감을 회복해 자신감을 가지고 치겠다"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많이 낚아 오랜만에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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