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에 3-0 영봉승…60승 고지

입력2017.08.12 21:13 최종수정2017.08.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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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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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60승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3-0 영봉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60승2무43패를 기록한 두산은 62승1무44패에 머문 NC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두산 선발투수 함덕주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에반스와 양의지, 정진호가 각각 1안타 1타점씩을 기록하며 함덕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반면 NC는 '무박 2일' 승부의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했다. 선발투수 해커는 6이닝 3실점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졌다. 양 팀 선발투수 함덕주와 해커는 실점 위기 상황을 무사히 넘기며 투수전을 펼쳤다.

그러나 4회말 균형이 깨졌다. 두산은 4회말 선두타자 박건우의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김재환의 뜬공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에반스의 삼진으로 이어진 2사 3루 상황. 양의지는 해커를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리며 두산에 선취점을 선물했다.

두산은 기세를 이어갔다. 6회말 류지혁의 볼넷과 박건우의 안타, 김재환의 고의4구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에반스와 정진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김명신과 이현승, 김강률, 이용찬은 3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3점차 리드를 지켰다. 결국 경기는 두산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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