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8점' 삼성, 롯데에 13-7 역전승

입력2017.08.12 21:45 최종수정2017.08.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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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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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3-7로 승리했다. 삼성은 42승4무63패, 롯데는 53승2무53패가 됐다.

박해민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구자욱도 3안타 1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윤성환은 초반 난조에도 불구하고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롯데는 2회까지 5점을 뽑아내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손아섭은 2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은 롯데의 분위기였다. 롯데는 1회초 전준우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손아섭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삼성은 1회말 박해민의 솔로포로 응수했다. 그러자 롯데는 2회초 김사훈의 적시타와 전준우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하며 5-1로 차이를 벌렸다. 삼성은 다시 2회말 1점을 따라갔지만, 이후 한동안 롯데의 5-2 리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나 5회말 삼성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삼성은 5회말 김성훈의 볼넷과 구자욱의 내야 안타, 러프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승엽의 1타점 내야 땅볼과 상대 폭투로 4-5까지 따라붙은 뒤, 조동찬의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삼성은 이후에도 박해민의 2타점 3루타와 김성훈, 구자욱의 연속 적시타로 10-5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8회말 다시 한 번 무사 만루를 만든 뒤, 이승엽, 이원석의 1타점 내야 땅볼과 강한울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9회초 손아섭의 투런포로 2점을 따라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는 삼성의 13-7 승리로 끝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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