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이예지, 마에사와에 판정패…4연승 도전 실패

입력2017.08.12 22:02 최종수정2017.08.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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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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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다.

이예지는 12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41 마에사와 토모(일본)와의 여성 아톰급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3연승 행진도 제동이 걸렸다.

이예지는 로드FC가 배출한 여성부 기대주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 전까지 3연승을 질주하며 '포스트 함서희' 후보자로 떠올랐다. 이날 경기는 이예지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또한 대회 장소 역시 이예지가 훈련을 하고 있는 원주였다. 이예지의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과가 아쉬웠다.

이예지는 1라운드부터 경쾌한 스텝을 밟으며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레프트잽이 마에사와의 안면에 연달아 적중했다. 로우킥도 효과를 발휘했다. 반면 마에사와의 펀치는 계속해서 허공을 갈랐다. 경기는 일방적인 이예지의 우세 속에 전개됐다. 마에사와는 1라운드 후반에서야 장기인 그라운드 싸움을 시도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순항하던 이예지는 2라운드에서 고비를 맞았다. 마에사와의 태클에 계속해서 불리한 포지션에 몰렸다. 마에사와는 관절기를 시도하며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이예지는 2라운드 대부분의 시간을 매트에 누운 채 보내야 했다. 결국 이어진 판정에서 심판들은 마에사와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는 마에사와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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