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前남친 "협박 메시지? 결혼전제 교제중 결별 통보 당해" 혐의 전면 부인(종합)

입력2017.09.13 12:09 최종수정2017.09.13 12:09
기사이미지
김정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방송인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가 공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김정민 전 남자친구인 커피 프랜차이즈점 대표 S씨의 공갈미수 등 혐의 관련 첫 번째 형사 공판이 열렸다.

S씨는 지난 2월 김정민에게 데이트 비용 명목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하는 10억원 중 7억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정민은 S대표가 2013년 결별 통보 후 협박 및 폭언을 하고 현금 1억6,000만원을 갈취했다며 손 대표를 공갈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첫 형사 재판에서 S대표 측은 김정민과 결혼 전제로 교제를 한 것이라고 밝히며 "1년 정도 결혼 전제로 교제하다 갑자기 결혼을 하지 못 하겠다고 통보해 다투게 되고 다시 친밀하게 지냈다가 다툰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관계가 악화된 상태에서 피고인이 화가 나 보낸 문자 메시지다. 두 사람이 상당히 원만한 관계였고 협의 하에 반환이 이뤄졌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전체적 문자 메시지를 살펴보고 이 사건에 대해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S대표 측은 "김정민에게 준 물건을 돌려받는 상태에서 관계 정리를 하기로 합의한 거지 문자 메시지로 협박해 돈을 갈취한 것이 아니다"며 "피고인이 10억원을 달라고 한 게 아니라 피고인이 피해자를 위해 쓴 돈이 10억원 정도인데 이렇게 관계를 정리하게 됐으니 어느 정도 돌려줘야하는 게 아니냐는 내용의 연락을 한 것이다. 피해자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손 대표 측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재판부는 검찰 등이 제출한 증거 목록 동의 여부를 손 대표 측에 차례로 묻고, 동의한 것에 대해서만 증거를 채택하기로 했다. 또 검찰 측은 김정민과 김정민 소속사 대표 홍모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한편 S대표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11월 15일에 열린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한서희, 페미니스트부터 관종 ...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을 받은 한서...
기사이미지
신주아 "태국인 재벌남편 재산?...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 재산을 언급했다.최근 방송된 TV조선 '...
기사이미지
김동성 "아내와 이혼 안 했다"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김동성이 최순실 사건 이후 7개월 만에 ...
기사이미지
'이승우 제외' 신태용호, '100%...
신태용 감독이 '100% 해외파'로 구성된 10월 유럽 원정 대표팀 ...
기사이미지
이하늬 "영하 16도에 원피스만 ...
'부라더' 배우 이하늬가 영화 16도 한파를 견디며 촬영한 뒷얘...
기사이미지
"'추석특집 2017 아육대', 무기...
MBC 명절 대표 프로그램 '아육대'가 무기한 연기됐다.25일 MBC...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