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한국 축구 위해 어떤 형태로든 기여할 용의 있다"

입력2017.09.14 19:46 최종수정2017.09.14 19:4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거스 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히딩크 전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연합뉴스' 등 한국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공식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면서도 한국 축구를 위해서 한국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어떤 일이든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5일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히딩크 전 감독의 국가대표 감독 부임설로 인해 대한축구협회는 '감독 교체'라는 여론의 압박에 시달리게 됐다.

이후 대표팀의 귀국 자리에서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기술위원장에 "불쾌하고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대표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순간 나온 히딩크 전 감독 부임설을 적극 부인한 바 있다.

이후 히딩크 전 감독의 대표팀 감독 부임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이날 히딩크 전 감독이 다시 한 번 대표팀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대표팀 감독직 자리를 둘러싼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조정석 거미 결혼, 애정 넘쳤던...
조정석 거미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이 5년 열애 기간 ...
기사이미지
한국 뜨겁게 달군 내한 배우들 ...
올 상반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2' 등 신작 ...
기사이미지
"조재현 성폭행 맞다면 합의금 ...
배우 조재현과 재일교포 여배우의 성폭행을 둘러싼 진실게임이...
기사이미지
'쐐기골' 네이마르, 부담 덜어...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의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기사이미지
"예측불가 스코어"…'곤지암'부...
작품의 흥행 여부는 그 누구도 예측불가다. 짐작과 다르게 주...
기사이미지
장도연, "짝사랑男 선물? 성인...
'사다드림' 장도연이 19금을 넘나드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사...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