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첫방]"60분 순삭"..KBS 수목극 살릴 보험사기극 탄생

입력2017.10.12 08:00 최종수정2017.10.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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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 사진=KBS '매드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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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화려한 장르물이 등장했다. 보험사기극 '매드독'이 첫선을 보였다.

11일 오후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연출 황의경)이 첫 방송됐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내는 보험범죄 조사극이다.

보험 사기를 잡는 베테랑 사설 보험조사팀 '매드독'. 매드독의 수장 최강우(유지태) 팀장은 차준규(정보석)의 부름을 받아 태양생명을 찾았다. 그때 '다친 세입자는 쫓겨나고 건물주는 억대 보험금이냐'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부자와 만났다. 최강우는 그들을 찾아가 "돈 없고 백 없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주는 세상 아니잖아 대한민국. 당신 얘기 내가 들어준다고"고 말했다. 최강우는 남자에게 건물이 무너져 아내가 크게 사진 사연을 듣게 됐다.

이에 '매드독'은 사건 조사에 나섰다. 건물이 문제라고 생각해 건축사무소를 찾았고, 이곳에서 김민준(우도환)을 만났다. 김민준은 '매드독'보다 증거를 먼전 손에 넣었다. 그는 건축사무소 측의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고, 최강우는 이에 반기를 들었다.

두 사람은 결국 내기를 했고, 김민준은 "제가 이기면 뭘 줄건데요?"라고 물었다. 이후 "내가 이길 경우 '매드독'을 줘요"라며 말했고, 최강우는 "그래 줄게. 대신 당신이 지면 안 건축사무소 비리 증거 우리한테 넘기는 걸로"라고 맞대응했다.

'매드독'은 건물 붕괴 전 옥상에 있던 대형 광고판이 흔들린 영상을 입수하고 김민준과 내기에서 이긴 것이라 확신했다. 이에 김민준은 주춤했지만, 이내 '매드독'을 건물 옥상으로 데려갔다. 그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물이 든 수조가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진에 의해 광고판이 떨어진 것이라 설명했다. 김민준은 부실공사가 아니라고 말했고, 결국 보험금을 수령했다.

이후 조한우(이준혁)이 최강우에게 전화를 걸어 건축사무소 비리 자료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부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보험금 23억을 가져간 후 세입자들에게 나눠줬다. 이후 비리를 경찰에 고발했다. 나름의 큰 그림을 그리고 행동한 셈.

김민준은 이어 '매드독'을 찾아와 최강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했다.

'매드독'은 출연진 모두 열연을 펼쳐 연기 구멍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스피드있는 전개로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매드독'이 '병원선',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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