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 지각 후 18분간 입장 표명 "김광석과 이혼해 인연 끊을 것"

입력2017.10.12 14:35 최종수정2017.10.12 14:55
기사이미지
서해순 / 사진=아시아경제 DB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가 경찰에 출석하며 지각을 하는 소동을 벌인데 이어 과격한 발언으로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겼다.

서해순은 12일 오후 1시50분께 경찰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서해순은 이날 오후 1시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집 앞에 취재진 등이 있다는 이유로 밖에 나오길 거부하다 경찰이 동행하고서야 뒤늦게 출발해 결국 50분이 지난 오후 1시50분께 경찰청에 나타났다.

서해순은 지각 후 미소 띤 얼굴로 등장해 18분 간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서해순은 "(이상호 기자에게)법적 대응을 해 명예회복을 해야한다. 딸도 없고 거짓도 하나도 없는 사람인 저를 김씨 가족들과 이상호씨가 괴롭히는 상황에서 아무런 보호도 받고 못하고 있다" 억울함을 호소한 뒤 "김광석 씨와 이혼을 통해 인연을 끊고 제 이름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충격을 더했다.

서해순은 이날 딸 김서연 양 사망과 관련한 유기 치사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 당한 지 3주 만인 이날 피고발인으로서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서해순이 딸 사망 의혹 및 저작권 소송 관련 의문점에 대해 조사 할 예정이다.

앞서 고 김광석의 딸 김서연 양이 2007년 12월 17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이 10년 만에 알려진 뒤 서해순씨는 고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 씨로부터 지난 달 21일 고소·고발을 당했다.

이와 관련 서해순은 이날 "딸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이 저작권 소송과 연관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딸이 저작권 소송 피고로 들어가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이 없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은 상황에서 소송까지 더해지다 보니 경황이 없었다"고 답했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물괴' 김명민X혜리, 韓 최초 ...
한국 최초 크리처 액션 사극 '물괴'가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
기사이미지
흔한 청춘 로맨스? 직업·외모...
‘로맨스 패키지’는 시즌제가 될 수 있을까. 15일 방송된 SB...
기사이미지
황보라 "연인 차현우, 날 좋아...
배우 황보라가 '인생술집'에서 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를 ...
기사이미지
'돌아온 괴물' 류현진, 승리 빼...
승리 빼고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복귀전이었다. 류현진(LA ...
기사이미지
엠마 스톤 "10대 때 비혼주...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이 인터뷰를 통해 30세가 되면서 달라...
기사이미지
김보민 아나운서 "전기요금 폭...
'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보민 아나운서가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