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박성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입력2017.10.12 16:18 최종수정2017.10.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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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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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슈퍼 루키' 박성현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질주했다.

박성현은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6313야드)에서 열린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은 이날 유소연(세계랭킹 1위), 렉시 톰슨(세계랭킹 3위·미국)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쳤다.

박성현은 경기 초반 3번 홀(파3)까지 파 퍼팅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박성현은 4번 홀(파4)에서 이날 경기 첫 번째 버디를 잡아낸데 이어 7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했다.

박성현의 기세는 후반 들어 더욱 매서워졌다.

박성현은 10번 홀(파4)을 파세이브로 막아낸 뒤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며 흐름을 탔다.

백미는 17번 홀(파3)이었다. 박성현은 17번 홀서 10m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팅을 깨끗하게 성공시키며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박성현은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따내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박성현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유소연과 톰슨은 각각 공동 40위와 공동 1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전반 1번 홀(파4)과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6번 홀(파4)을 포함해 총 3개의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유소연은 다행히 17번 홀서 버디를 잡아내며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톰슨은 전반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좋은 샷 감각을 보였다. 하지만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한편 호주 교포 이민지와 김민선5가 박성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민지는 이날 버디를 8개나 솎아내는 저력을 보였지만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민선5는 5번 홀(파5)부터 9번 홀(파4)까지 5연속 버디에 성공시켰고, 11번 홀에서도 버디를 적어냈으나 12번 홀(파3)서 보기를 범했다. 김민선5는 13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따내며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파세이브로 경기를 마쳤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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