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새 사령탑으로 김대의 감독 선임

입력2017.10.13 17:26 최종수정2017.10.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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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감독 / 사진=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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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대의 전 매탄고 감독이 수원FC의 지휘봉을 잡는다.

수원FC는 13일 김대의 전 매탄고 감독에게 감독직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수원FC는 "지난 8월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고등학교 감독부터 광범위하게 60명 내외의 인물을 후보군으로 정해 수원FC 자체 감독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등 몇 차례의 검증 과정을 겪으며 장고의 노력 끝에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이번 감독 선임은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으로 재진입 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한다는 공통된 의견에 따라 새 사령탑 선임의 제1 원칙을 변화로 뒀고, 그동안 K리그 등에서 보여주었던 수원FC의 빠른 공격 축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물색했다"면서 "김대의 신임 감독은 화려한 선수 시절에 비해 지도자로서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로 인해 최종 선임까지 고심했으나, 최종 영입 협상시 40대의 젊은 감독의 의욕과 패기, 감독으로서의 확고한 철학을 통한 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단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대의 신임 감독은 지역 출신으로 수원 영화초등학교, 안용중학교, 정명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J리그와 국내 실업축구단에서 잠시 활약하고 2000년에 본격적으로 성남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성남과 수원삼성에서 K리그 역대 최초로 4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쳤으며, 2010년 수원삼성에서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과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후 싱가포르 홈 유나이티드의 코치와 수원삼성의 스카우터, 수원삼성 유스팀인 매탄고등학교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신임 김대의 감독은 "먼저 초보 감독의 검증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원FC 제3대 감독으로 선임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선수 시절에 추구했던 성실함과 간절함에서 나오는 포기하지 않는 공격 축구를 만들어 팬들의 사랑을 받는 시민구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대의 감독은 본격적으로 오는 16일 선수단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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