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협박·사기 저지른적 없어..매우 당혹"(공식입장)

입력2017.11.02 18:34 최종수정2017.1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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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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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가수 문희옥이 후배 가수 협박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문희옥 측은 "피소 사실을 언론으로 알게 됐다. 당혹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후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한 저의 조언들이 서툴렀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협박, 사기와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 점이 밝혀질 수 있도록 향후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문희옥은 협박 및 사기 혐의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A씨에 고소를 당했다. 이 가운데 채널A는 문희옥이 A씨에게 한 말을 담은 통화 음성을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에는 문희옥이 A씨에게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넌 식구들 타격이 더 커. 넌 가수 이름 하나 못 대. 장사 되겠어? 여러 가지로 너무나 일이 커. (주)현미 언니도 엄청 일이 커져. 너 도와주려고 했다가 현미 언니도 크게 다친다. 나도 다치고 너도 다치고 다 다쳐. 그게 좋아? 진실 하나 까발려서 너희 아버지 마음 아프게 하는게 좋아?"라고 다그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다음은 문희옥의 공식입장 전문

어제 오늘 저에 대한 피소 뉴스가 많이 보도되어 팬 분들께서 많이 놀라셨을 텐데 저도 어제 피소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안 후,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이런 좋지 않은 일로 언론에 거론되어 그간 저를 사랑해주신 팬들께 실망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 가요계 선배로서 그간 아끼고 사랑한 후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한 저의 조언들이 서툴렀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저는 협박, 사기와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 점이 밝혀질 수 있도록 향후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로 저희 이름이 거론되지 않도록 매사에 더욱 신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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