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김다현, 송창의·박정아에 오해 사나[텔리뷰]

입력2017.11.13 20:33 최종수정2017.11.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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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 사진=KBS '내 남자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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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점점 가까워지는 강세정 김다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오해가 생길만한 상황에 놓인 기서라(강세정) 강인욱(김다현), 강재욱(송창의) 진해림(박정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은 강인욱과 기서라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강재욱에게 "기서라 그 여자한테 관심이라도 있는 거야? 난 왜 자꾸 네가 그 여자한테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일 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드네"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욱은 "내가 아직도 예전의 강재욱으로 보여? 죽다 살아났다는 게 어떤 느낌인 줄 알아? 강재욱은 이제 그만 쓰레기통에 처박아줘"라며 이를 부정했다.

강재욱은 강인욱을 찾아가 "궁금한 게 있어서 왔어. 나 아는 사람이 우연히 형을 봤는데 어떤 여자랑 전단지를 돌리고 있더래. 형 아니지?"라며 조심스럽게 그를 떠봤다. 강인욱은 "나 맞아. 아는 사람 중에 심부름 대행사 하는 여자가 있는데 사정이 딱해서 잠깐 일 좀 거들어주고 있어"라며 "그게 궁금해서 온 거야?"라고 되물었다.

"혹시 두 사람 사귀는 사이냐고"라는 강재욱 물음에 강인욱은 "왜. 안되냐? 지금 네 표정 보니까 내가 그 아줌마랑 사귀기라도 하면 진짜 일 낼 거 같은 얼굴이다"라고 답했고 "당장 관둬 그 일. 당장 관두고 회사로 들어와"라는 말에는 걱정 말라며 곧 미국으로 떠날 거라고 답했다. 이어 강인욱은 "입으론 날 붙잡고 있지만 네 눈은 다신 돌아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라고 말해 강인욱을 당황하게 했다.

강재욱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지섭은 기서라가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에 위선애(이휘향)를 찾아가 "전 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가족이 힘들면 전 또 다른 짓을 해서라도 가족을 지킵니다"라며 자신의 가족을 위해 돈을 요구했다. 이를 들은 위선애는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네가 내 아들로 사는 동안 두 번 다시 네 가족을 찾지 않겠다고 약속해라. 그럼 생각해보마. 네가 그 약속만 지켜준다면 네 딸 한해솔(권예은) 후원금 형식으로 도와주마"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한편 강인 그룹 내 강재욱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재욱이 아닌 한지섭의 이름을 크게 부르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강재욱은 자신을 '한지섭'이라고 부르는 누군가에 "제가 아는 분과 닮은 모양이네요"라며 모른 채 했으나 이 남자는 "한지섭. 너 나 몰라? 너 다니던 회사 팀장이잖아. 나 기억 안나?"라고 의아해했다.

납품을 위해 본부장 강재욱은 찾아간 전 회사 팀장은 "이번에 잘 안되면 회사에서 잘린다"라며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강재욱은 과거 팀장이 자신에게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흙수저로 태어난 게 죄죠"라고 말했고 이내 납품을 다시 검토해보겠다며 그를 돌려보냈다. 그러나 강재욱은 팀장이 사무실을 나가자마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JK 탈락시키세요"라고 지시, 과거 자신이 겪었던 수모에 대한 복수를 했다.

강인욱은 기서라와의 술자리에서 미국행 소식을 전했고 기서라는 안 된다며 서운해하더니 "미국은 정말 꼭 가야 하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인욱은 "여기 있으면 내가 너무 초라해질까봐 그럽니다"라며 "남편 얘기 좀 해봐요. 남편은 어떤 사람이었어요?"라고 기서라의 남편에 대해 물었다. 기서라는 "우리 남편이요?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요"라며 지갑 속 한지섭과의 사진을 꺼내들었지만 술에 취한 강인욱은 이를 보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다.

술에 취한 강인욱을 집에 데려다주던 기서라. 그리고 이와 동시에 강인욱 집을 찾은 진해림과 강재욱. 오해가 생길 만한 상황에서 마주칠 위기에 놓인 이들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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