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아]4-4-2 유지한 한국, 세르비아전 SON·KOO 투톱 출격

입력2017.11.14 19:07 최종수정2017.11.14 19:07
기사이미지
손흥민
원본보기

[울산=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큰 틀을 유지하겠다던 신태용 감독이 4-4-2 포메이션을 다시 들고 나왔다. 선수 구성만 바뀌었다. 손흥민의 짝으로 구자철을 내세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1일 열린 콜롬비아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과정과 결과를 모두 잡아낸 대표팀은 세르비아전을 통해 바닥을 치고 올라온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공격의 손흥민, 좌우 측면의 권창훈과 이재성, 중원의 기성용, 수비진의 장현수와 최철순 등 콜롬비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주축 선수들은 고스란히 그 포지션에 남겨뒀다. 월드컵까지 남은 소집 기간이 얼마 없는 만큼 조직력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계산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변주를 꾀했다. 4-4-2 포메이션에서 포지션이 애매해진 구자철이 톱으로 올라갔다. 이근호와 마찬가지로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구자철이 이근호가 했던 역할을 수행한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막았던 고요한 대신 정우영이 기성용의 짝으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다소 왜소한 체격의 고요한 대신 유럽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우영을 포진시켜 힘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수비에서는 김영권의 컨디션을 점검한다. 그 동안 대표팀 붙박이 수비수였던 김영권이 4-4-2 체제에서도 어느 정도 역량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승규의 부상으로 예견됐던 골키퍼 포지션의 빈자리는 조현우가 채운다. 조현우는 이번 경기가 A매치 데뷔전이다. 콜롬비아전 승리로 한숨 돌린 신태용 감독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현우를 이번 세르비아전에 출격시켜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방탄소년단 'AMAs'로 쓴 역사, ...
그룹 방탄소년단의 남다른 'DNA'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홀...
기사이미지
유상무, 투병중 연인 위한 댄스
유상무 공개 연인인 작곡가 김연지가 연인 개그맨 유상무를 촬...
기사이미지
가발벗은 이덕화X반전 김해숙 '...
'이판사판' 한 번도 보지 못한 판사 드라마가 시작된다.20일 ...
기사이미지
이재성, K리그 클래식 MVP…감...
전북 현대가 2017 K리그 대상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재성이 MVP...
기사이미지
[단독]'고백부부' 포상휴가 논...
KBS 측이 '고백부부' 포상휴가를 논의 중이다.20일 복수의 방...
기사이미지
"주스폭포·김치싸대기 잇는 명...
'전생에 웬수들' 김흥동 PD가 주스폭포, 김치 싸대기를 잇는 ...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