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리니 19점' 대한항공, 한국전력에 완승

입력2017.11.14 20:27 최종수정2017.11.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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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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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대한항공은 1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3 25-10)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대한항공은 4승4패(승점 12)를 기록하며 4위로 도약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3승5패(승점 11)로 5위로 내려앉았다.

가스파리니는 19점, 김학민과 정지석은 각각 11점, 1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전력에서는 전광인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대한항공의 기세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한항공은 1세트부터 '삼각편대' 가스파리니와 정지석, 김학민이 맹활약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전력에서는 펠리페가 분전했지만, 전광인이 침묵하며 힘든 경기를 해야 했다. 1세트는 대한항공이 25-19로 쉽게 가져갔다.

산뜻한 출발을 한 대한항공은 2세트에도 '삼각편대'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한국전력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세트 들어 전광인과 김인혁이 득점에 가세하면서 1세트와는 달리 2세트에는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승부처에서 강한 팀은 대한항공이었다. 대한항공은 21-21에서 가스파리니의 백어택과 블로킹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24-23에서 상대 범실로 점수를 추가하며 2세트 역시 25-23으로 따냈다.

기세가 오른 대한항공은 3세트 초반 진성태의 연속 블로킹과 가스파리니, 정지석의 공격 득점으로 10-2까지 차이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펠리페의 공격성공률이 급락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세트 내내 크게 앞서 나간 대한항공은 임동혁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3세트를 25-10으로 마무리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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