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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에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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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전주 KCC가 원주 DB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CC는 14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에서 86-79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CC는 9승5패를 기록, 3위를 지켰다. DB는 8승4패로 2위를 유지했다.

KCC는 이정현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에밋은 29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로드는 1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송창용은 12득저, 송교창은 11득점을 보탰다.

반면 DB는 부상으로 빠진 벤슨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버튼이 20득점 11리바운드, 두경민이 19득점 5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지만,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CC는 1쿼터부터 하승진과 로드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하며 쉽게 풀어나갔다. 에밋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외곽에서는 송창용과 전태풍의 3점슛이 터졌다. 반면 DB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패하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1쿼터는 KCC가 25-13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2쿼터 들어서도 경기의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로드가 3점슛고 자유투로 점수를 쌓았고, 에밋도 계속해서 DB의 수비를 휘저었다. DB에서는 두경민이 힘을 냈지만, KCC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쿼터가 끝났을 때 KCC는 48-27로 21점이나 앞서고 있었다.

DB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다. 3쿼터 들어 김주성과 윤호영이 수비에서 균형을 잡았고, 두경민과 버튼이 공격에서 힘을 냈다. 반면 KCC는 전반과 달리 야투율이 급락하면서 DB의 추격을 허용했다. KCC의 리드는 어느새 11점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KCC는 4쿼터 들어 상대 테크니컬 파울로 인한 자유투와 송창용의 외곽포 등으로 다시 16점차까지 차이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DB는 4쿼터 후반 8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초반의 격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KCC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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