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MBC 사장 선출에 “무거운 책임 지게 돼”(디렉터스컷어워즈)

입력2017.12.07 20:23 최종수정2017.12.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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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 사진=네이버 V앱 '디렉터스 어워즈' 생중계 최승호 감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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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최승호 PD가 MBC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비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의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오늘(7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승호 PD는 영화 ‘공범자들’로 올해의 올해의 비전상을 수상했다. 최 PD는 "너무 감사드린다. 가장 감격스러운 건 드디어 영화 감독이 된 것 같다. 사실 늘 변방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이 절 감독님이라 부를 때마다 참 계면쩍고 미안했다. 영화감독조합에서 상을 받으니 진짜 감독이 된 것 같다. 영화계에 꼭 돌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제게 많은 걸 줬다. 전 TV가 최고인 줄 알고 살았다. 떠나 보니 영화가 있더라.

이어 “영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해서 세상을 바꾸는 게 가능할까 싶었다. 그래서 시도를 해봤다. 저로서는 상당히 보람을 느꼈다. 국정원이 오늘 날 간첩조작하지 않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영화에 저는 무한히 감사하다. 영화인 여르분들께 감사하다. 외지에서 갑자기 날아온 이상한 존재에 대해서 '음' 할 수도 있는데 영화계에서 너무 사랑해주신 것 같다. 영화계에서 한 마음으로 세상이 바뀌는 것을 원하는구나 싶었다. 그 기운으로 제가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됐다.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승호 PD는 이날 오후 열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제11차 임시 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새 사장이 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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