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23득점’ DB, 전자랜드 꺾고 공동 선두 복귀

입력2017.12.07 21:02 최종수정2017.12.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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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디온테 버튼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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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원주 DB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DB는 7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14승5패를 기록한 DB는 서울 SK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반면 전자랜드는 11승8패로 4위에 머물렀다.

DB의 두 외국인 선수 버튼과 벤슨은 각각 23득점 10리바운드, 1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두경민도 10득점을 보탰다. 전자랜드에서는 브라운이 2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경기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DB는 버튼, 전자랜드는 브라운을 중심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 2쿼터 중반까지 팽팽한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먼저 기세를 올린 팀은 DB였다. DB는 2쿼터 후반 맹상훈과 김영훈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42-37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DB는 3쿼터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서민수의 3점슛으로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쳤고, 벤슨과 두경민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DB는 65-56까지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브라운과 정효근이 고군분투하며 67-66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브라운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다시 DB에게 넘어웠다.

한숨을 돌린 DB는 이후 버튼이 고비 때마다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김주성의 쐐기 덩크슛까지 보탠 DB는 82-75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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