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맹활약’ KGC인삼공사, 연장 접전 끝 LG 제압

입력2017.12.07 21:36 최종수정2017.12.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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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데이비드 사이먼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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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안양 KGC인삼공사가 연장 접전 끝에 창원 LG를 격파했다.

KGC인삼공사는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원정경기에서 94-93으로 이겼다. 9승10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반면 LG는 7승12패로 공동 7위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쉽지 않은 경기였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양희종이, LG에서는 김시래와 김종규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골밑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힘겹게 승리를 가져갔다. 사이먼과 오세근은 100% 몸상태가 아닌 상황에서도 각각 28득점 17리바운드, 22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재도와 전성현도 각각 18득점과 11득점을 보탰다.

LG에서는 켈리가 46득점 12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한 팀은 LG였다. 켈리가 쉬지 않고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잡았다. KGC인삼공사도 외곽포로 응수에 나섰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끌려가던 KGC인삼공사는 2쿼터 들어 사이먼이 맹활약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3쿼터에는 피터슨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은 LG는 켈리와 와이즈의 연속 득점과 양우섭의 외곽포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LG가 59-56으로 앞선 채 맞이한 4쿼터. LG는 켈리, KGC인삼공사는 사이먼을 중심으로 공격에 나서며 득점 쟁탈전에 돌입했다.

한 걸음 앞서 나간 팀은 KGC인삼공사였다. 사이먼과 오세근, 이재도가 번갈아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80-76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LG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78-80으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 1.8초를 남기고 켈리가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들어서도 좀처럼 승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먼저 유리한 고지에 오른 팀은 LG였다. 종료 30여 초를 남기고 정준원의 외곽포로 3점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KGC인삼공사를 향해 웃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한 뒤,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사이먼이 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KGC인삼공사의 94-93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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