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후배가수 협박·사기' 혐의로 2시간 동안 경찰조사

입력2017.12.14 09:14 최종수정2017.12.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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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옥 /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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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후배 가수로부터 협박 및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문희옥(48)이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13일 가수 문희옥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약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앞서 신인 가수 A 씨는 소속사 대표 김 모 씨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연예 활동 명목으로 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챘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A 씨는 소속사 선배 가수인 문희옥에게 사실을 알렸으나 그가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다며 문희옥도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해 파장은 커졌다. 녹취록에는 문희옥이 후배 가수에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너는 타격이 더 크다. 가수 이름 하나 못 댄다" "검찰 들어가면 어디를 만졌어요, 뭘 했어요. 다 보여줘야 한다. 하자고. 나도 아주 망신 다 당할 테니까" 등의 말들이 담겨 충격을 줬다.

이에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지난 11월 A 씨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이달 5일 소속사 대표 김 씨를 불러 조사했다. 김 씨는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옥은 사건 이후 소속사를 통해 낸 입장에서 "협박, 사기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 점이 밝혀지도록 향후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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